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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워서 남주기] 50세 가장 , 월 60만원 추가로 버는 방법 공개

똘똘박사 2022. 10. 4. 12:21

서머리

북두칠성 ( 50세 두 아이 아빠. 직장인 )님은 월급만으로 살아가기 힘들어  ‘퇴근 후 부업’에 도전하여  하루 2시간 일하고 월 60만원의 수입을 내고 있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부업인 블로그와 스마트 스토어는 그에게 진입장벽이 있는 분야였다. 

블로그는 컴퓨터 다루는데 미숙하고 글솜씨가 부족한 사람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고, 무엇보다 수익이 빨리 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였다.

그리고 스마트 스토어는 사업자를 낸다는 일이 부담스럽고, 상품 소싱이 매우 어렵게 느껴졌다.

 

그렇지만 지역, 재능, 학력, 나이 상관없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전기 자전거 배달

 

도보와 일반 자전거 배달은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 지속 불가능하다. 

하지만 ‘전기 자전거’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북두칠성님은 현재 1년 반 정도 자전거 배달일을 지속하고 있다. 

전기자전거를 구입하는 비용은 첫 달에  회수할 수 있다. 

굳이 비교하자면 오토바이 배달을 시작하려면  면허, 사고 위험성, 유류비 부담, 보험, 취득세, 유지비 등의 고려해야할 일들이 많다. 

 

초보인 경우 ‘쿠팡이츠 배달파트너’에 먼저 익숙해진 다음 배민커넥트도 함께 사용해 보기를 권한다. 

보통 온라인 안전교육 2시간을 받으면 바로 시작할 수 있다. 

 

북두칠성님의 꿀팁 !

배달은 회사에서 집으로 가는 길을 따라 접수한다.

 

콜 잘 받는 법 !

  • 오후 5~6시에는 하교후 저녁을 먹여서 학원을 보내야하는 아이가 있는 세대가 많아
  • 아파트 지역에서 주문이 많고, 오후 6~8시에는  퇴근 후 저녁을 시키는 1인 가구가 많은 지역에서 주문이 많다.
  • 보통 2시간에 6건을 처리한다. 거리에 따라 1건 당 3천원~4천원을 벌 수 있다. (정산은 1주일 뒤)
  • 배터리는 보통 충전하면 30~40Km 이동 가능하며, 배터리 두 개면 하루 일하기에 충분하다. 220V에서 충전 가능하므로 자전거로 출근해서 사무실에서 충전하고, 퇴근 길에 배달을 하며 집에서 충전하는 루틴을 만들었다. (북두칠성님은 집과 사무실의 거리가 대략 10Km인 상황 )
  • 야간 운행에는 LED 라이트를 부착하여 안전에 주의해야한다. 
  • 배달 바구니 설치하면 편하다. ( 처음엔 배낭에 음식을 넣고 배달을 했는데 여름에 등이 매우 뜨겁고 땀이 많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