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찡한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 - 연탄길 1/2/3
지난 글을 읽고 이철환씨의 글을 읽고 싶은 마음에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연탄길 1,2,3권을 모두 구매 하였습니다.(참고로 LiBRO에서 가장 싸게 팔고 있습니다.^^) 아직 읽지 않았지만 책 첫장을 넘긴 순간 눈동자가 뻐근해 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를 전부라도 태워. 님의 시린 손 녹여 줄 따스한 사랑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움으로 충혈된 눈 파랗게 비비며, 님의 추운 겨울을 지켜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함박눈 펑펑 내리는 날, 님께서 걸어가실 가파른 길 위에 누워, 눈보다 더 하얀 사랑이 되고 싶었습니다
똑똑하고 유용한 정보
2006. 3. 2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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