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K-X100 간지 죽이는데..^^

요즘 천원 짜리폰으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폰입니다.
VK-X100 라는 모델로 초슬림 폰입니다.

이미 해외에서는 화제가 됐던 폰으로 CDMA용으로 새롭게
키 구성이 변경 되어 출시 되었습니다.

1년 넘게 PDA폰을 쓰고 있는데 지겹기도 하고 바꾸고 싶었는데..
가격 압박도 없고 해서 바로 신청해서 바꿨습니다.

옥션에 가보면 1000원짜리폰으로 많이 올라와 있지만..
대부분 기본사용요금제와 특수 요금제까지 플러스 되어 있어서

돈 조금 더 주고 내가 원하는 것만 쓰는 것이 낫다 싶어서
전 15.000원 주고 샀습니다.^^

근데 정말 가격 대비 성능 좋습니다.
Look & Feel 도 좋구요.

단 아쉬운 것은 OK키가 중앙에 없고 왼쪽 에 붙어 있어서
불편을 초래 하긴 합니다.

허나 30분만 쓰면 바로 익숙해 지긴 하네요.
거참 경험이 무섭 다니까요.. -- ;

그림 2 : 멀티 리더기와 비교 해봤는데 리더보다 더 얇습니다.^^;
리더기 두께가 13mm ^^

워낙 얇아서 다들 부러 질까 걱정 하는데...예전에 초슬림 폰을 써봐서 그런 걱정은 안 합니다.^^;;

카메라 기능, 큰 LCD 에 욕심 없는 분들..한번 사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그림 3 : 애플 nano보다 약간 넓적 한 것 빼고 두께 라든지 길이는 거의 흡사 했습니다.

장점 : Good Look & Feel
가볍다.

단점 : LCD가 작다, 키 영역이 좁다(손 큰 사람에게는 불편할 것임)
OK가 중앙에 없고 왼쪽 영역에 위치(사용 혼돈 우려)
카메라 기능 없슴.(필요 없는 사람에게는 단점이라 할 수 없을 것 같다)

기타 : 손이 작은 사람에게는 그립감도 그러저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