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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adget
이 조사한 설문 조사(Poll: Did you pre-order a MacBook Air?)에 따르면...

대부분의 유저가 아직 구매를 결정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현재 MacBook Air(이하 MBA)는 세상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이라는 컨셉으로 많은 기능을 축소하면서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진행 하고 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구매를 결정한 분들도 있지만..여전히 물음표로 남은 여러가지 기능 축소이다.
그 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크게 느끼는 부분은 다음과 같다.

Only  USB 1 port
이걸보면 애플의 상술이 슬쩍 보인다. USB가 1개이니 마우스는 Bluetooth 맥마우스를 쓰라는 얘기 같다.
대부분 노트북 유저는 적어도 2개는 지원되야 한다.
마우스 1개 / 기타 1개(메모리 어뎁터, 아이팟..등 각종 멀티미디어 연결 용도)
아무리 터치 패드 마우스가 편리하게 구성 되었다고 하여도 대부분의 유저는 마우스를 사용하게 된다.
결국 멀티 USB 포트를 연결해야 하는데..그 모습이 정말 안습이다.

Ethernet port 미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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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말 이해 안간다. 아무리 노트북이 이라고 하지만 Ethernet Port를 미지원하고..
요즘 무선 환경이 좋다고 하지만 여전히 유선사용자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무선이 대부분 보안으로 설정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무선환경은 집과 회사 정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애플은 Ethernet Port를 기본 구성으로 제공 해야 함에 불구 하고 추가 악세서리(사진)로 팔고 있다.
그것도 29 달러에...ㅜ.ㅜ 아무리 애플이라고 하지만..이건 너무 하잖아. - -;


물론 좋은 소식도 있습니다. 베터리 교환은 베터리 값만 받고 교체비용은 무상으로 지원 해준다고 한다.

암튼 애플이 야심차게 내 놓은 MBA가 구미가 당기는 것은 사실이나 여전히 극복해야 할 문제들이 너무 많다.
과연 나 스스로 이 부분을 포기 하고 갈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어쩌면 새로운 Experience를 만들어야 하는 기회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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