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Air ! 단점을 잘 포장한 제품.

맥월드 2008!! 좋다 않좋다..말들이 많군요.
머 저는 그럭저럭 만족했다에 표를 던지고 싶네요.

Itune 과 Apple TV를 통해 영화 컨텐츠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한 애플의 모습...
뭐..예견된 상황이기 그다지 새롭다라는 모습은 받지 못했습니다.
그것 보다 저는 잡스 형님이 이 부문을 어떻게 유저들에게 어필할지 관심있게 지켜봤습니다.

마지막 에 보여진 MACBOOK Air ...
우선 칭찬해 주고 싶은 건 맥북 Air의 단점이라 할수 있는 적은용량, ODD 미탑재,USB 포트1개,  항목을
전혀 새롭지 않은 기술(Remote Drive,Strong Wireless)로 멋지게 포장하여 유저들의 만족도를 증가 시켰다는 것입니다. 바로 잡스 형님의 능력인 것 같습니다.

음..이것 저것 꼬집으며 접근하면..그다지 매력적이지만 할 수 없는 제품이지만
저의 첫 느낌은 "땡긴다" 입니다.

하지만..가장 큰 걸림돌은 가격입니다.
코리아 애플 스토어를 보니 벌써 가격이 올라와있더군요.

음..비쌉니다. ssd로 사는건 꿈도 못 꿀것 같습니다.
기본사양으로 하고도.. 이것저것 엑서서리 까지 사면..200은 족히 .....ㅜ.ㅜ

가지고 있던 노트북도 슬슬 맛이가고 있는 실정이라..고민 중입니다.
다음 버젼 때 까지 기다려야 할 것 같기도 하구요. 그때 쯤이면 용량이 좀더 늘어나 있지 않을까요?

암튼 고민 좀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