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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조개류는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그저 칼국수의 바지락 정도라고 해야 할까요?
지난 주 2박 3일에 걸쳐 사업부 웍샵을 서해안으로 다녀왔습니다.
그 중 점심을 먹으러 서해안 끝자락에 있는 덕수네 가리비라는 곳에 갔습니다.
서해안을 바라보며 먹는 가리비,밴댕이 그리고 칼국수와 라면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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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는 번개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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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G 10000원 입니다. 사진은 2KG 를 담은 모습입니다. 4명이 배불리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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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가 뜨거워 질 수록 입이 쩍쩍 벌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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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가 어느 정도 입을 벌리면 장갑으로 컵데기를 떼어 버린 후 약 1분 정도 익히면 쫄깃쫄깃 하고
담백한 맛이 살아 납니다. 너무 익히면 찔겨 지므로 살짝만 익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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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도 가리비 안에 작은 게들이 숨어 있습니다. 쫄깃쫄깃한 가리비에 아삭아삭한 게를 같이 먹으면 정말 별미 중에 별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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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를 굽는 도중에 초고추장을 뿌린 후 30초 정도 더 구워서 먹으면 그 맛 또한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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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 먹은 후 서비스로 나온 밴댕이 구이^^ 바싹 구워서 뼈체로 먹으면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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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하이라이트 해물 칼국수...뜨끈뜨끈하고 시원한 국물...캬...~~~
글 쓰는 도중에 배가 다시 고파집니다. ㅠ.ㅠ

가리비 먹은 지 2틀이 지났는 데 벌써 부터 다시 먹고 싶어 집니다. - -;
언제 가족들 데리고 꼭 한번 다시 가봐야 겠습니다.

식사를 하신 후 식당 앞 바닷가에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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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에 쓸려온 대형 해파리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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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약돌 던지기 한판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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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 대산읍 독곳리 56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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