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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이다

호텔이다는 디자인메이드의 3회 째 전시로 국내외 젊은 작가들이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각자의 매개체로 이야기를 펼치는 전시회 이다.
여기서 이다는 서술격 조사가 아니라 다르고 많다 의 異多 라는 뜻이다.

특별히 이번 전시에는 바이널 UI팀의 원소희씨와 V Lab의 슬기씨가 함께 참여 하였다.
올해는 호텔을 주제로 싱글룸,더블룸,비지니스룸,스위트룸의 가상의 공간을 만들어 개인이 생각하는 오브젝트를 표현한다.

호텔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갖고 있을까?
쉼, 노동, 자유, 외로움, 열정, 여가, 휴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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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널 소희씨 작품으로 싱글룸이란 테마공간에서 외로움을 모테로 하여 제작한 오브젝트이다.
헬멧 쓰듯이 머리에 쓰는 장치이고 혼자말하고 혼자 듣고..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한 장치라고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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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브릭 소재로 만든 전화기와 책상 외로움은 누군가에게 전화걸고 싶고 이야기 하고 싶어한다.
그러다 책상에 파뭍혀 울기도 하고...오랜 통화는 기대고 싶은 쇼파가 되길 원한다.
눈물 흘리다 닦기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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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씨가 직접 설명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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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룸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과 소통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했다.
바이널의 소희씨와 슬기씨는 일상 생활에서 ON & OFF 오브젝트를 100여가지 추출하여
라이트(Light)를 킬때 기존방식이 아닌 색다른 행동 패턴을 적용하여 전시하였다.
분부기를 작동하고, 책을 펴고, 입으로 불고 ,흔들고 이런 행동은 지금까지 불을 켠다라는 행동패턴과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던 것이었다. 새로운 경험은 우리에게 즐거움과 신선함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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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눠쓰는 벼개..가끔 와이프랑 자다보면 저렇게 자고싶은적인 많았던거 같다..^^




가장 인기 있었던 작품 중에 하나이다. 오브젝트를 터치하면 그에 따른 인터렉션이 재밌는 그림자를 통해 나타난다. 예를 설탕 그릇을 터치하면 갑자기 주위에서 개미들이 모여든다.
이 작품은 모토시 치카모리 와 쿄코쿠노 라는 일본인 작가들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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