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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한국 쇼트트랙이다.
동계올림픽 때마다 우리나라를 즐겁게 해주는 효자종목이다.
오늘은 마지막으로 여자 1000M, 남자 500m,남자 5000m 계주 결승이 있는날
조금 늦게 일어난 관계로 계주 결승만 LIVE로 보았다.

결과는 한국 금메달 ^^
기뻤다. 갑자기..주요 포탈들은 이 소식을 얼마나 빨리 업데이트 할지 궁금해졌다.

국내 주요 3개 포탈을 지켜봤다,(네이버,다음,엠파스)

결과는 역시..네이버 였다.
네이버는 결과 종료 후 대략 5분 후 다음과 같은 결과를 볼 수 있었다.

네이버


네이버 [속보]라는 텍스트 뉴스로 가장 빠르게 소식을 전했다.
얼마 후 좀 더 자세한 내용으로 뉴스가 추가 된 것을 볼 수 있었다.

같은 시간 나머지 다음과 엠파스는 다음 결과를 볼 수 있었다.

다음


엠파스



아쉽게도 다음과 엠파스는 볼 수 없었다.

물론 각 포탈이 뉴스 영역을 어떤 식으로 운영하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각 신문사 직원이 직접 운영한다면 당연 사용자들이 많이 보는 네이버 순으로 업데이트를 했을 것이다.

하지만 각 사이트의 가장 중요한 영역이라 할 수 있는 뉴스 영역을 신문사 직원들에게 직접 맡기는 것은 쉽지 않은 부분이라 생각된다.

그런 의미에서 네이버는 나름데로 사용자를 위해 부지런히 노력 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들과 똑 같이 해서는 절대 1등이 될 수 없다.
네이버가 1등을 지킬 수 있었던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지 않을까...
작은 차이 일 수 있지만 사용자는 이런 부분에서 감동하며 신뢰하게 된다.

암튼 주말 이른 시각에도 국민들에게 빠른 소식을 전해주기 위해 고생하시는 각 신문사 기자 분들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힘내십쇼..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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